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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 임대차 계약 시 세금 부담 줄이는 법

by mylovenews 2025. 2. 24.

상가들이 모여 있는 사진

 

상가 임대차 계약 시 세금 부담 줄이는 법은 무엇이 있을까?

상가를 임대할 때는 임대인(건물주)과 임차인(세입자) 모두 다양한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.
특히 임대소득세, 부가가치세, 종합부동산세, 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이 크므로 절세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.

이번 글에서는 상가 임대차 계약 시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임대인(건물주)과 임차인(세입자)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다.


1. 상가 임대 시 발생하는 주요 세금 (임대인 & 임차인 비교)

✔ 임대인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

세금 종류 부과 대상 주요 내용
임대소득세 월세 수입이 있는 경우 연 2천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, 이하 시 분리과세 가능
부가가치세 (VAT) 부가세 면제 대상이 아닌 상가 월세의 10% 부과 (일반 과세사업자 해당)
종합부동산세 (종부세)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상가 보유 자산 기준으로 부과
양도소득세 상가 매도 시 매매 차익에 따라 세율 적용

 

✔ 임차인이 부담해야 하는 세금

세금 종류 부과 대상 주요 내용
부가가치세 (VAT) 과세사업자로 등록된 임차인 월세의 10% 추가 부담 (환급 가능)
사업소득세 상가에서 사업 운영 시 소득에 따라 종합소득세 신고 필요
중개수수료 부가세 부동산 중개 계약 시 중개 수수료의 10% 부가세 부담

 

✔ 상가 임대차 계약 시 세금 부담 핵심 차이점

  • 임대인은 임대소득세, 종부세, 부가세 부담이 크므로 임대사업자 등록 고려 가능
  • 임차인은 부가세 환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절세 전략을 세워야 함

2. 임대인(건물주)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

① 임대소득세 절세 전략 (2천만 원 이하 분리과세 활용)

연 임대수입 2천만 원 이하라면 분리과세 선택 가능

  • 종합과세 대신 14% 단일세율 적용 가능 (세금 부담 완화)
  • 종합과세 선택 시 소득세율이 6~45%로 증가할 수 있음

✔ 임대소득세 분리과세 vs 종합과세 비교

구분 분리과세 (14%) 종합과세 (6~45%)
적용 대상 연 임대수입 2천만 원 이하 연 2천만 원 초과
세율 14% 단일세율 소득에 따라 6~45% 누진세율 적용
절세 효과 종합과세보다 세금 부담 낮음 소득이 높으면 세금 부담 증가

 

✔ 절세 팁:

  • 임대수입이 2천만 원 이하라면 분리과세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
  • 2천만 원을 초과하면 필요경비(수리비, 감가상각비 등)를 적극 활용하여 소득 조정 가능

② 부가가치세 부담 줄이기 (부가세 면제 대상 확인)

부가세가 면제되는 경우

  • 부가세 면제 대상: 주택임대, 일부 공익법인 소유 상가
  • 일반 상가는 부가세 과세 대상 (월세의 10% 추가 부과됨)

✔ 부가세 절세 전략

  • 임대료를 조정하여 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협의 가능
  • 임대인이 간이과세자로 등록하면 부가세 부담이 낮아질 수 있음 (연매출 8천만 원 이하일 경우)

✔ 절세 팁:

  • 세입자가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면 임대료를 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조정하여 협의 가능
  • 부가세 포함 월세인지 확인하고 계약서 작성 시 명확히 기재 필요

③ 종합부동산세 절감 전략 (주택 겸용 상가 활용 가능)

  •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시 종부세 과세 대상
  • 주택 겸용 상가(상가와 주택 혼합)는 일부 종부세 면제 가능

 

✔ 종부세 절감 전략

  • 상가 일부를 주거용으로 활용하여 주택 겸용 상가로 등록 가능
  •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하여 종부세 부담 줄이기

✔ 절세 팁:

  • 상가와 주택이 함께 있는 경우에 주택 비율을 높이면 종부세 부담 감소
  • 부부 공동명의로 변경하면 종부세 면제 기준이 증가하므로 절세 가능

④ 양도소득세 절감 (장기보유특별공제 활용)

  • 10년 이상 보유 시 장기보유특별공제 적용 가능
  • 상가 양도 시 단기 매매(1년 미만)는 45% 중과세율 적용

 

✔ 장기보유특별공제율 (2024년 기준)

보유 기간 공제율
3년 이상 10%
5년 이상 20%
10년 이상 30%

 

✔ 절세 팁:

  • 상가를 장기 보유하면 양도세 부담 감소
  • 법인 매각 시 절세 효과를 고려하여 법인 전환도 가능

3. 임차인(세입자)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

① 부가세 환급 가능한지 확인 (사업자 등록 여부 체크)

부가세 환급 대상:

  • 일반 과세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
  • 부가세 포함 월세를 지급했을 경우

✔ 절세 팁:

  •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시 부가세 환급 여부 확인 가능
  • 부가세 포함 계약인지 확인하고 임대인과 조정 가능

② 월세 소득공제 활용 가능 여부 확인

무주택 근로소득자는 상가 임대료 소득공제 불가
✔ 업무용 공간으로 사용 시 필요경비 인정 가능

 

✔ 절세 팁:

  • 사업 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월세를 필요경비로 처리하여 세금 절감 가능
  • 상가 계약서에 임대료 지급 내역을 정확히 기재하여 세금 신고 시 활용

4. 상가 임대차 계약 시 절세 전략 요약

✔ 임대인(건물주)의 절세 전략

  • 연 임대수입 2천만 원 이하라면 분리과세 선택
  • 부가세 면제 대상 여부 확인 후 임대료 조정 가능
  • 공시가격 9억 원 초과 상가는 종부세 절감 전략 활용 (주택 겸용 등록 등)
  • 상가를 장기 보유하면 양도세 절감 가능 (10년 이상 보유 시 공제율 증가)

✔ 임차인(세입자)의 절세 전략

  • 부가세 환급 가능 여부 확인 (사업자 등록 여부 체크)
  • 업무용 공간 사용 시 월세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세금 절감 가능

결론

상가 임대차 계약 시 세금 부담을 줄이려면 임대인은 부가세, 임대소득세, 종부세 절세 전략을 활용하여야 한다.

또한 임차인은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. 😊